방송인 안정환이 소파와 혼연일체 된 모습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은 소파에 누워 손 하나 가딱하지 않고 아내 이혜원에게 잔소리만 늘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혜원은 “축구 선수일 때 집에서 쉬게 했는데 버릇이 된 것 같다. 이제 은퇴했으니까 나도 대접받으며 살고 싶은데 내가 버릇 잘못 들인 것 같다”고 했다.
딸 리원도 아빠를 닮아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누워 이혜원의 화를 돋웠다. 5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