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여동생 자넷 잭슨이 드디어 임신했다.
4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은 "자넷 잭슨이 첫 아이를 가졌다. 오는 16일 50번 째 생일을 앞두고 경사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자넷 잭슨은 3년 전 억만장자 카타르 재벌인 위쌈 알 마나와 극비리에 결혼했다. 이후 첫 아이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나이 때문인지 임신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지난달, 자넷 잭슨은 갑작스럽게 월드 투어를 취소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지만 임신 때문이었던 걸로 밝혀져 축하를 받고 있다.
측근들은 자넷 잭슨이 임신 3개월 정도 된 걸로 보고 있다. 엄마가 된 자넷 잭슨을 향해 국내외 팬들이 축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