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다나와 3년째 열애중인 이호재 감독(32)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호재 감독은 다큐멘터리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주연배우이자 감독을 맡았고 이후에 독립적인 프로덕션인 팀 서플러스X를 이끄는 감독으로 뮤직비디오와 광고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다나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사귄지 3년 된 연상의 남자친구의 존재에 대해서 털어놨다. 방송 다음날인 5일 다나는 SNS를 통해서 남자친구 이호재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호재 감독도 자신의 SNS에 다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연인임을 밝혔다.
이호재 감독은 1985년생으로 2013년 첫 장편 다큐멘터리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주연이자 감독을 맡았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물물교환을 콘셉트로 유럽을 1년간 여행하며 영상을 찍어주고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였다. 2013년 11월 28일 개봉해 전국관객 29,281 명을 기록했다.
이후에 이호재 감독은 독립 프로덕션 서플러스X를 세워 광고를 비롯해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이호재 감독은 훈훈한 외모에 큰 키로 다나와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다나는 현재 뮤지컬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pps2014@osen.co.kr
[사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스틸, 이호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