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미친'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친구의 아버지를 죽이는데 가담했다는 죄책감에 악몽까지 꿨다.
민선재(김강우 분)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16회에서 차재완(정동환 분) 회장의 시신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에 떨었다.
선재는 차회장 살인에 가담했던 바.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남이사는 차회장 시신을 두고 선재를 협박했다.
꿈속에서 선재는 차회장의 관이 자신의 집에 있고, 살아나 자신의 목을 조르는 상상을 했다. 이어 윤마리(유인영 분)의 방 앞에서 두려움에 떨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