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가 연하 남편에게 잡혀산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연하남과 결혼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이태원이 출연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두 분이 남편을 잡고 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태원은 "오해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미는 "오히려 접고 들어가는 것이 있다. 더 남자인 척 한다. 더 나댄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연하남인데, 아직 에너지가 넘치고 그런 게 있냐"고 물었고, 박해미는 끈적하게 "50대와는 다른 에너지가 있죠"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해미는 8살 연하남과 이태원은 4살 연하남과 결혼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