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가 어버니날을 맞아 장인 장모에게 꽃화환을 준비했다.
5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이봉주가 어버이날을 맞아 삼척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봉주는 장인 장모를 위해 꽃 화환을 준비했다. 장인은 좋으면서도 "뭐 그렇게 거추장스러운 것을 준비했냐"고 했고, 장모는 웃으며 "당신은 작은 거라도 꽃 준 적 있냐"고 타박했다.
이날 이봉주는 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에는 아버지가 술을 많이 마셔서 힘드니 버릇을 고쳐달라는 말이 있어 이봉주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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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