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영의 남편 송영빈이 처가로 강제 소환됐다.
5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 송영빈이 처가로 강제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영빈을 그대로 강화도 처가로 소환했다. 송영빈은 가운을 입고 처가로 갔다.
처음에 당황하던 송영빈은 "공기 좋은데서 쉬고 와서 좋다"고 철없는 소리를 했다. 송영빈은 장모가 끓여준 삼계탕을 먹었고, 인삼에 "나무를 어떻게 먹냐"고 놀라워했다. 송영빈은 식사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장인에게 부탁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초딩 입맛이라 몸에 좋은 것은 별로 안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푸세식 화장실에 난감해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