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프린스의 부검 결과, 시신에서 진통제가 발견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故프린스 사망 사건 조사와 관련된 한 측근은 부검 당시 고인의 시신에서 진통제가 발견됐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측근은 "진통제가 발견됐으나 진통제 과다 복용이 프린스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프린스는 지난달 21일, 미네소타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 엘리베이터에서 사망, 그의 사인을 두고 여러가지 추측들이 제기되는 등 아직까지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가장 힘이 실리고 있는 건 진통제 과다 복용.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올랐던 프린스가 하이힐이 주는 고통 때문에 계속해서 진통제를 복용, 중독 수준에까지 이르렀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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