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퓨즈 티비TV 및 인퀴지터 등 주요 매체들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불타오르네 (FIRE)’를 집중조명했다.
퓨즈 티비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는 “2015년 방탄소년단의 대성공에 이은 강력한 신곡”이라고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은 2015년 빌보드 200차트 진입 성공 등의 성과를 내며 명실공히 최고의 2015년을 보냈으며 2016년 첫 앨범에서도 그 성공의 불씨를 그대로 살렸다”고 평했다.
특히 타이틀곡 ‘불타오르네’는 방탄소년단의 역대 최고의 랩 실력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극찬한 데 이어 안무 역시 가장 역동적이고 고난이도의 춤이라고 언급하며 채찍질하는 듯한 군무와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슬로우 모션 안무가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또 인퀴지터는 4일(현지 시각) ‘불타오르네'의 뮤직비디오가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한 점을 비롯해,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가 발매 3일 만에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점 등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성장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인퀴지터는 “방탄소년단이 미국과 유럽 등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오로지 자신들의 역량으로 이겼다는 점에서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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