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과 이기우가 서로의 약점을 쥐고 맞붙는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앞서 방송에서 영진이 찬무의 아들 승호(여회현 분)가 15년 전 태석(이성민 분)의 아들 동우를 죽인 뺑소니범이란 사실을 밝힐 수 있는 USB를 손에 넣었다. 모든 정황을 알고 흥미진진해진 그는 이를 빌미로 찬무를 압박해온 상황.
그런 가운데 6일 방송될 15회에서는 은밀한 회동에 나선 태선로펌 이찬무(전노민 분) 대표와 한국그룹 둘째 아들 신영진(이기우 분)의 살벌한 맞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남자는 서로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살벌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일생일대의 위기나 다름없는 약점을 잡히고만 찬무의 표정은 되려 영진을 위협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의아함을 더한다.
'기억' 관계자는 "찬무가 영진의 허를 찌르는 반격에 나선다"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두 남자가 펼칠 진실공방전이 어떠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해 이날 방송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전노민과 이기우의 카리스마 격돌이 펼쳐질 '기억' 15회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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