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측 "종영까지 2회..마지막까지 통쾌할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5.06 11: 50

종영을 단 2회 앞둔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가 마지막까지 통쾌한 전개를 예고했다. 
오는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욱씨남정기' 측은 6일, 결말까지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욱씨남정기’는 지난 14회 동안 절대 갑에 맞선 고구마 을의 고군분투기를 통해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전개를 펼쳐왔던 상황. 그 가운데 ‘욱씨남정기’ 측은 6일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 다부진 남정기(윤상현 분)와 남정기의 통쾌한 돌직구에 놀란 이지상(연정훈 분), 옥다정(이요원 분)의 모습을 공개하며 마지막까지 통쾌한 사이다 전개를 예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결말을 단 2회 남겨놓은 상황에서 가장 궁금한 점은 인수합병 위기에 놓인 러블리 식구들이 위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 지에 대한 것. 과연 러블리 식구들이 회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남정기와 옥다정의 러브라인도 궁금증 중 하나이다. 몰라보게 가까워지고 서로를 신뢰하게 된 두 사람의 핑크빛 모드를 마지막회에선 볼 수 있을지 역시 관전포인트다. 
이에 대해 송원섭 CP는 "마지막 2회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욱씨남정기'다운 통쾌한 사이다 전개와 가슴 뭉클한 감동이 그려질 예정이다. 비록 현실에서 이런 사이다 같은 결말이 쉽지 않다 해도 이 땅에 제2의 러블리가 자리 잡기를 기원하는, 평범한 사람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누구보다 빛난 러블리 식구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삼화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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