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아담 맥케이 감독이 토미 위르콜라 감독과 함께 코믹북 ‘이리디머블’ 각색판의 연출을 맡는다.
할리우드 연예 매체 데드라인(현지시각) 5일에 아담 맥케이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 ‘이리디머블’은 마크 와이드가 2009년에 만든 이 작품은 동명 코믹북에 기초해 36권으로 출판한 작품이다. 위대한 슈퍼히어로 플루토니언이 자신을 무시하는 지구인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의 전직 동료들로 구성된 슈퍼히어로 모임 파라디즘은 이런 플루토니언의 행동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이다. 파라디즘은 슈퍼빌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까지 이른다.
아담 맥케이 감독은 제작자이자 각본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 더 주목된다. 아담 멕케이는 영화 ‘빅쇼트’로 제 88회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sungru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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