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가 ‘차트 이터’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오늘(6일) 정오 공개된 크러쉬의 미니 앨범 ‘인털루드(Interlude)’는 오후 3시 기준 엠넷, 지니, 올레, 벅스 등에서 1위를 차지, 차트를 강타하며 크러쉬 파워를 보여준 것.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 더욱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우아해’ 이외의 수록곡들도 차트에 진입, 순항하고 있다.
또한 크러쉬는 타이틀곡 ‘우아해’, 개코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9 to 5’ (나인 투 파이브)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 앞서 예고한대로 반전의 모습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우아해’는 ‘우아’한 여성을 보며 ‘우와’라는 감탄사를 숨길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나른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다. 반면 ‘9 to 5’ (나인 투 파이브)는 크러쉬와 개코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직설적으로 담겨 있고, Trap (트랩) 성향의 센 곡으로 강한 남성미가 느껴진다.
앨범이 공개되자 음악 팬들은 “역시 믿듣크. 믿고 듣는 크러쉬. 이번 앨범 제대로다. 멋있다!”, “음악의 신효섭! 어느 곡 하나 빠질 게 없다. 기다린 보람 제대로 있네!” 등 호평 일색이다.
크러쉬는 이번 앨범으로 다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메바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