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가 김흥국에게 "저랑 조세호 오빠 결혼식에 왜 안 왔냐"고 직접 문자를 보냈다.
차오루는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 직접 문자를 보내 김흥국을 놀라게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세호를 위해 부인 차오루가 나선 것.
차오루가 보낸 문자 내용은 '조세호와 결혼식에 왜 안 왔냐'였다. 이에 김흥국은 "이거 진짜 차오루냐'고 믿지 못하는 기색을 드러냈고, 봉만대는 "제작진 확인 결과 진짜 맞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김흥국은 조세호를 향해 "차오루랑 친하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친한 게 아니라 제 부인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