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이 전노민에게 신재하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외쳤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이찬무(전노민 분)을 찾아가서 강현욱(신재하 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석은 이찬무를 찾아갔다. 박태석은 "강현욱은 누군가의 아들입니다"라며 "당신의 아들을 위해서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무참히 죽였다. 끝까지 덮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무는 "박변을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만든 것은 바로 나다. 복수심에 불타서 이성을 잃은 것 같다"고 항변했다. 박태석은 "복수는 이미 끝났어.아들을 위해서 저지른 추악한 잘못 때문에 승호는 평생 빠져나올 수 없는 감옥에 갇혔다. 내가 어떻게 진실을 증명하는지 지켜봐"라고 말한뒤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pps2014@osen.co.kr
[사진] '기억'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