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아이린이 ‘뮤직뱅크’ MC 1주년을 기념한 투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이날이 MC를 맡은 지 1주년임을 밝혔다.
이에 박보검은 “이게 다 아이린 덕분이다”라고 아이린에게 공을 돌렸고, 아이린은 “모든 게 시청자들 덕분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녹화가 끝난 후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는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각각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아이린이 박보검의 머리를 손수 정리해주는 모습으로 달달함을 과시했다.
‘뮤직뱅크’의 한 관계자는 OSEN에 “비주얼 최강커플이지만 성품도 최고인 두 사람이 오랜 시간동안 뮤직뱅크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린과 박보검은 지난 해 5월 1일 '뮤직뱅크' MC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jsy90110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