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와 김태형이 전효성-김용희를 역전했다.
6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전효성-김용희가 첫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소녀시대'를 선곡해 귀엽우면서도 경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325점을 받았다. 신보라는 "한 편의 뮤지컬 같다"고 평했다.
다음 무대는 윤하와 김태형이 올랐다. 두 사람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곡해 빠져드는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의 꿀 성대가 절묘한 화음을 만들었고, 375점을 획득 앞선 무대 전효성-김용희를 앞섰다.
/ bonbon@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