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가 의외의 멤버 조합으로 최고의 케미를 만들어냈다.
6일 첫방송된 JTBC '히트메이커'에서는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 네 멤버가 독일의 익스트림 스포츠 '스포트 호크'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첫 미팅에서 "독일 간다고 해서 왔다"고 똑같은 답을 했고, 스포트호크에 도전한다는 말에 멘붕에 빠졌다. 네 사람은 '댄싱9' 출신인 하휘동에게 리듬감과 간단한 동작을 배웠다. 강인을 빼고는 거의 몸치 수준에 휘동은 걱정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강인 역시 "나 춤 싫어한다"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네 사람은 독일에 도착해 점점 더 끈끈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강인은 아재 개그로 맏형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고, 준영은 여전히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진운은 40M 높이의 루프 클라이밍에서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강인은 "형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라"고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철우는 톱모델이라는 직업이 무색하게 몸치임을 보였지만, 형들의 말들을 잘 듣는 착한 모습을 선사했다. 강인, 정진영, 정진운, 이철우 네 사람은 4인4색 개성으로 의외의 케미를 만들어내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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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트메이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