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쇼’가 6%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어서옵쇼’는 전국 기준 6.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12.8%), MBC ‘듀엣가요제’(7.5%), KBS 1TV ‘명견만리’(7.2%)에 이어 4위를 했다.
‘정글의 법칙’이 동시간대 1위는 물론이고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어서옵쇼’는 첫 방송에서 6%대를 나타냈다. 전작인 ‘나를 돌아봐’는 지난 달 29일 마지막 방송에서 6.1%를 기록했다.
‘어서옵쇼’는 이서진, 노홍철, 김종국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스타들이 재능을 기부해 홈쇼핑 판매를 하는 구성. 첫 방송은 세 사람의 통통 튀는 성격과 재능 기부쇼라는 재밌는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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