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론스톤이 마블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미국 매체 WBT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샤론 스톤이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샤론 스톤은 미국 토크쇼 '레이트 레이트쇼'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버키 역을 맡았던 세바스티안 스탄과 함께 출연했다.
샤론 스톤은 "히어로 영화에 출연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마블 영화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렇지만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 계약서에 비밀 유지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마블 영화에 출연하기로 됐다"고 밝혔다.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중에 샤론 스톤이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 영화는 '스파이더맨-홈커밍'과 '토르:라그나로크'정도이다. 혹은 '어벤져스:인피니트워'도 올해 말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알려졌기에 출연할 가능서도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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