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반전 성격을 보여준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무시무시한 진흙 벌칙을 피하기 위해 임무를 수행했다.
고아라는 직접 시민들을 섭외하러 길거리에 나서는 등 넘치는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
급기야 고아라는 제작진에게 “이거 너무 한 거 아니에요?”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청순한 외모 뒤에 가려진 승부 근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방송은 8일 오후 6시 30분.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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