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벤 애플렉이 출연은 물론, '저스티스 리그'에 제작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이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저스티스 리그' 출연을 결정지은 벤 애플렉은 최근 '저스티스 리그'의 책임 프로듀서로서의 계약까지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책임 프로듀서로 함께 하게 된 벤 애플렉은 연출자인 잭 스나이더 감독 그리고 크리스 테리오 작가를 돕게 될 예정이다.
벤 애플렉의 제작진 합류는 DC, 그리고 워너브라더스로서는 현명한 결정이라는 평가. 이미 시나리오 작가 그리고 연출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그이기에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으로 굴욕을 맛본 DC가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