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 7회말 1사 1,2루 테하다 타석 폭투때 2루 주자 그리척이 홈쇄도해 세이프되고 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로 출루하지 못했던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6회초 2사 2루에 나온 강정호는 타일러 라이언스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90마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