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테파니가 춤이 없어도 매력을 발산했다.
스테파니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투모로우'를 열창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스탠드 마이크와 함께 무대에 오른 스테파니는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섹시함 보다는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스테파니였다. '천무 스테파니'라는 이름이 있을 정도로 남다른 춤 솜씨를 뽐내왔던 그는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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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악중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