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와 트와이스 그리고 빅스가 금주의 HOT 3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정은지와 트와이스, 그리고 빅스의 핫한 무대는 물론 다양한 컴백 무대와 아이돌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트와이스는 'CHEER UP'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상큼한 매력을 과시, 또한 완벽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굿바이 무대를 펼친 정은지는 '하늘바라기'를 열창하며 듣는 이들의 귀를 정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국민 힐링송'으로 등극한 '하늘바라기'를 통해 정은지는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게 됐다.
HOT 3의 마지막 주인공 빅스는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이며 '콘셉돌' 다운, 감탄이 절로 나오는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반가운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꿀성대'로 유명한 크러쉬는 신곡 '우아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여심을 녹였으며 춤보다 가창력으로 승부하기 위해 돌아온 스테파니는 '투모로우'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밖에도 이날 '음악중심'에는 유성은, 소년공화국, 오마이걸, 우주소녀, 러블리즈, 세븐틴, NCT U, 업텐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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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음악중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