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도빈과 정시아가 역할 바꾸기 놀이를 진행했다.
백도빈과 정시아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서로의 역할을 바꿔 백도빈이 엄마 역할을, 정시가아 아빠 역할을 맡게 됐다.
역할을 바꿔 아빠가 된 정시아는 그간 백도빈이 해왔던 것처럼 주방을 점령,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또한 엄마가 된 백도빈은 정시아처럼 얼짱 각도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네일샵 예약 해야겠다"며 천하태평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백도빈은 그간 정시아가 그랬던 것처럼 정시아를 향한 투닥거림으로 8년의 설움을 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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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