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바다가 빅스를 누르고 1승을 챙겼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출연 가수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히트곡 작사가 강은경이 전설로 초대된 가운데 다양한 명곡 무대들이 펼쳐졌다. 첫 무대는 김바다가 뱅크의 ‘가질수 없는 너’로 꾸몄다. 특유의 거침없이 거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에게 도전한 팀은 그룹 빅스. 이들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 ‘마지막 승부’로 무대에 올랐다. 마치 청춘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열정을 터뜨리며 객석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명곡판정단은 김바다에게 404표를 줬고, 김바다는 빅스를 누르고 1승을 차지하게 됐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