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데뷔하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타이틀곡 '끄덕끄덕'을 처음 공개했다.
남우현은 7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남우현의 '라이트(Wrire..)' 앨범 프리뷰 쇼' 생방송을 진행, 음반 수록곡을 직접 공개했다.
이날 남우현은 "끄덕이"라면서, 타이틀곡 '끄덕끄덕'의 일부를 공개했다. 특히 남우현은 일부 소절을 직접 라이브로 들려주 눈길을 끌었다.
남우현은 "제이윤 형과 김이나 씨가 작사해준 노래다. 정말 좋죠? 한 번 듣고 푹 빠져서 세 달 동안 이 노래만 들었었다. 노래가 굉장히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별을 하면 굉장히 그 사람에 대한 쓸쓸함, 공허함, 외로움을 담담하게 표현해낸 곡이다. 악기들도 다 리얼 악기들로 녹음해서 스트링도 직접 연주를 맡겼다. 한땀 한땀 공을 들인 곡이다. 가사도 와닿았다. 내가 이 노래를 들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가사는 '내 굳은살 같은 눈물'이다"라고 털어놨다. 오는 9일 발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