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황찬성의 고백을 냉정하게 거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장미리(황보라 분)이 남봉기(황찬성 분)의 고백을 냉정하게 거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봉기는 장미리에게 사귀자고 말했다. 이에 황미리는 현실을 들이대며 연애와 결혼이 말처럼 쉽냐고 말했다. 황찬성은 "미리야, 나 너 좋아한다"며 "연애도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어 그런데 돈이 없으니까 시작도 하지 말로고 꿈도 꾸지 말라고 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고백했다.
황미리는 남봉기의 고백에 "모르겠어"라고 말한 뒤에 자리를 떠났다./pps2014@osen.co.kr
[사진]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