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다빈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3회는 전옥서에서 옥녀가 태어나던 것을 지켜본 할머니를 옥녀(정다빈 분)가 마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할머니는 전옥서에 대신 옥살이를 하기 위해 옥녀를 만나게 됐고, 옥녀가 자신이 받은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옥녀는 할머니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가 죄수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동안 옥녀는 자신을 거둬준 지천득(정은표 분)을 통해 어머니가 죄수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 옥녀는 만삭이 된 자신의 어머니가 칼을 맞았고 자신을 낳다가 죽은 것을 알게 됐다. 옥녀는 충격을 받았다. / jmpyo@osen.co.kr
[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