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연기도 완벽 소화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7'는 아이오아이가 호스트로 나섰다. 첫 코너는 '긴급출동 911' 콩트. 멤버 전소미가 911 상담원 루스로 나섰다.
이날 루스(전소미)는 옆집에 이사온 김씨(김준현)네 집에서 소맥을 마시다가 만취해 위험에 처한 톰(김민교)을 911에 신고한 반려견 빙고와 대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스는 진지한 모습으로 "평소 동물 커뮤니케이션을 배워둔 게 효과가 있었다"고 인터뷰했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