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무한상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수성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1.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7.4%),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6.5%)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2013년 6월 뮤지컬 특집 이후 3년 만에 '무한상사' 상황극이 방송됐다. 새 멤버 광희가 처음 합류한 것이며, 양세형이 게스트로 가세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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