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달랐다. 세븐틴이 믿고 보는 라이브 퍼포먼스 아이돌로 거듭났다.
세븐틴은 8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예쁘다' 무대를 완성했다. 순백의 캐주얼 의상을 맞춰 입고 나온 13명의 멤버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라이브는 완벽했다. 보컬 라인, 래퍼들, 퍼포먼스 유닛 모두 환상적인 합을 이뤘다. 그야말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의 완전체였다.
데뷔 1년 만에 완전한 대세로 떠오른 세븐틴이다. 노래 제목처럼 참 예쁜 세븐틴을 향해 현장 팬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안방 시청자들도 어깨를 들썩거리며 이들의 무대를 즐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