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왕 윤동구' 배우 윤시윤이 '1박 2일'에서 독서로 쌓아온 지식을 한껏 뽐냈다.
윤시윤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퀴즈게임을 했다. 이날 어마어마한 독서량을 자랑했던 윤시윤이었지만, '하여가'의 지은이를 맞추는 퀴즈에서 윤시윤은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자신있는 목소리로 이방원을 외쳤고 그 덕분에 윤시윤을 찬스로 선택한 정준영은 회를 맛볼 수 있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1박 2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