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1%보다 1%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미세스캅2'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과 이로준(김범 분)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로준은 사형 선고를 받았고 고윤정은 강력 1팀과 계속해서 불공평한 세상에 대항하며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옥중화'는 19.5%의 시청률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세스캅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