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 최유정, 국민만찢녀 ★1위..만화계인사 선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09 09: 24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최유정이 만화전문 플랫폼 '코미카'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아이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코미카측에서 자체적으로 벌인 '만화 여주인공과 가장 닮은 연예인' 설문조사에 1위로 최유정이 뽑힌 것. 웹툰 서비스 플랫폼인 '코미카' 측은 "이번 모델선정을 위해 인기 웹툰작가 20명과 웹툰관계자 30명등 총 50명에게 '가장 만화 주인공 닮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압도적으로 최유정이 1위로 꼽혔다"라고 전했다.
최근 각종 연예매체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 자주 등장하는 신조어가 '만화를 찢고나온 여자', 일명 '만찢녀'다 그만큼 비현실적이고 믿을수 없을정도로 만화책 속 환상적인 비쥬얼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 

내로라 하는 환상적인 미모의 여자 연예인들을 모두 제치고 이제막 '아이오아이(I.O.I)' 로 데뷔한 최유정이 '국민만찢녀' 로 등극해 대중적 인기를 확인시켰다.
최유정은 소속사의 명예를 걸고 소녀 연습생 101명이 자신의 끼와 인성 장기 등을 보여줬던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처음에는 하위등급에 있었지만 마지막엔 특유의 끼와 실력으로 최종 3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미카엔터테인먼트의 김창민 대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유정이 보여준 귀여운 만화캐릭터 같은 이미지와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순수한 모습이 후발주자로 웹툰업계에 진입했지만 업계의 선순환적 상생을 추구하는 코미카 기업 이미지와 닮아있다"라고 모델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최유정은 현재 '아이오아이(I.O.I)'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드림걸즈(Dream Girls)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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