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측 “최성원, 2회까지 출연..대본수정 예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5.09 09: 39

‘마녀보감’의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하차해 대본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 관계자는 OSEN에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치료에 집중하기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최성원 분량은 2회까지다”고 밝혔다.
이어 “최성원이 활약한 2회까지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고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는 형태로 그려질 예정이다”며 “새로운 캐릭터 등장에 대해 대본을 수정작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성원이 촬영 당시 정말 열심히 해줬다. 그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최성원은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아 집중 치료를 위해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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