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슈가맨’에 깜짝 등장했다.
9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의 윤현준 CP는 OSEN에 “김정은이 슈가맨을 응원하기 위해 결혼한 지 5일 만에 자진해서 의리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이 슈가맨의 절친이다. 응원차 출연한 건데 슈가맨도 김정은이 출연하는지 몰랐다. 김정은이 등장하자 크게 놀라했고 감격해했다”며 “김정은이 녹화 당시 노래도 불렀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4일 진행된 ‘슈가맨’ 녹화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의 슈가맨과 절친인 김정은이 슈가맨과의 의리로 응원하기 위해 녹화에 참여했고 노래까지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정은은 지난 4월 29일 결혼 후 5일 만에 방송 출연을 결정, 새 신부가 된 김정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정은이 출연한 녹화분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