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걷는 길은 곧 기록의 역사다.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가 초동 판매량 17만 장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 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는 한터차트를 기준으로 발매 사흘째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5월 첫 주(5월 2일~8일) 음반 부문 주간차트에서는 총 16만 486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현재까지 발매된 앨범들 중 초동 판매량 1위, 누적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K-POP이 아닌 종합차트 9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불타오르네 (FIRE)' 역시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종합차트에서 1위를 따냈다.
2013년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명실공히 '대세 오브 대세'가 됐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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