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의 정규 4집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또 하나의 명반을 소장하고자 음악 팬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9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발매를 앞둔 김준수의 정규 4집이 오늘 낮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비롯 오프라인 음반 판매점을 통해 예약이 이뤄지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XIGNATURE(시그니처)'는 'XIA'와 'SIGNATURE'의 합성어다. 오직 시아준수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의미다.
"그동안 해왔던 나만의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색깔을 담아내고 싶었다"는 김준수. 이번 앨범에 댄스 퍼포먼스는 물론 Hip Hop, EDM, R&B, Urban, Tango 등 다양한 장르의 13곡을 담아 보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투애니원의 '아파'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감성 뮤지션 정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곡도 가득하다.
관계자는 "김준수의 정규 4집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6월에 있을 체조경기장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앨범 예약 판매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씨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