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벚꽃 연금’으로 먹고 산다는 가수 장범준이 노래 ‘벚꽃엔딩’을 통해 부동산 제왕으로 등극했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 편이 방송됐다.
이날 장범준은 명단 8위에 올랐는데, 그의 노래 ‘벚꽃엔딩’은 2012년 봄부터 햇수로 5년째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마다 수억 원의 저작권료를 얻고 있는 것.
집계 결과, 한 곡으로 46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벚꽃엔딩’을 발매하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8억원대 고급 주택에 입주했다. 또 강남구 대치동 소재 건물을 본인 명의로, 20억원에 매입해 현재 30억원 가량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purplish@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