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이 옆집에 살게 된 서현진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극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 분)의 옆집에 살게된 모습이 담겨 흥미를 자극했다.
이날 해영은 짐을 옮기다 벽을 뚫었고, 그 안에 문을 발견했다. 해영은 호기심에 문을 열고 다른 집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 도경이 살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해영은 “이렇게 된 이상 옆집에 살자”고 했지만 도경은 “어서 건너가라”며 문을 막았다. 이튿날 아침 도경은 부동산을 찾아 해영이 살고 있는 창고 같은 집까지 사들이겠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도경은 “보증금 두 배로 드릴 테니 넓은 집으로 가라”고 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