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비정상 회담'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는 게스트로 윤여정이 출연했다. 윤여정은 "이 프로그램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봤다. 내가 나이는 많아도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멤버들의 이름을 줄줄 외웠고, 폴란드 대표만은 이름이 어렵다며 외우지 못했다. 윤여정은 "니콜라이씨가 재밌다. 북한도 여러번 갔다오고 신기하다"고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니콜라이는 윤여정이 나온 옛날 영화 '화녀'를 봤다고 밝혀 윤여정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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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