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토종 에이스 우규민을 앞세워 3연패 탈출에 나선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3차전에 우규민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우규민은 올 시즌 6경기 34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2피안타 완봉승을 달성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지만, 지난 4일 잠실 두산전에선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LG 또한 지난 주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3연전을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진 상황. 우규민이 지난 삼성전의 호투를 재현, 팀 3연패를 끊을지 지켜볼 일이다. 우규민은 통산 삼성전 성적 48경기 96⅔이닝 5승 5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우완 김기태를 선발 등판시킨다. 김기태는 올 시즌 2차례 불펜에서 등판해 0승 1패 평균자책점 9.64를 올리고 있다. 통산 LG전 성적은 4경기 4⅓이닝 2승 0패 평균자책점 10.38이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는 김기태가 삼성의 2연승을 이끌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