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싸이에 강동원 이종석까지..YG=엔터왕국[YGX이종석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5.10 10: 01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빅뱅 싸이부터 차승원 이종석까지 다양한 분야의 톱스타들을 품으며 국내 넘버원 엔터테인먼트사임을 입증하고 있다.
YG는 10일 오전 한류스타 이종석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1인 기획사를 차렸던 이종석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YG에 대한 미래 비전에 반해 양현석의 품에 안겼다. 
이종석은 그동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학교 2013' 등을 통해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다. 말끔한 비주얼에 모델 출신 다운 패션 센스까지 겸비한 다재다능 청춘 스타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대형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400억 원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되기도. 
이로써 막강한 배우 라인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 차승원, 강동원, 최지우, 김희애, 유인나, 구혜선, 장현성, 임예진 정혜영, 이성경 등 YG 소속 배우들의 이름을 보면 웬만한 배우 전문 회사를 능가한다. 
빅뱅, 싸이, 투애니원, 위너, 아이콘, 악동뮤지션, 이하이, 에픽하이, 혁오, 자이언티 등 초호화 가수 라인업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YG는 천하무적이다. 국내외를 충분히 호령할 정도. 
엔터 왕국 YG는 오늘도 한 뼘 더 성장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