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가 빌보드 새 역사를 썼다.
지난달 24일 선행 발매된 비욘세의 새 앨범 '레모네이드'가 빌보드 차트 첫 등장과 함께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비욘세는 첫 앨범부터 여섯 장의 모든 앨범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12곡으로 구성된 '레모네이드' 앨범은 1시간 분량의 비디오로 꾸려진 비주얼 앨범이다.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비욘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비욘세는 자신의 개인적인 역경을 고스란히 미국 흑인 여성의 문제에 대입, 노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cd+dvd의 형태로 오는 1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소니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