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와 남매그룹 악동뮤지션, 곽진언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정은지와 악동뮤지션, 곽진언은 이날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배우 문정희도 이날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지는 지난달 솔로음반을 발표해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롱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핑크가 아닌 솔로 보컬리스트 정은지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면서 솔로 여자 가수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4일 새 음반 '사춘기 상'을 발표 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나게 됐다.
곽진언은 10일 데뷔음반 '나랑갈래' 발매 이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이후 소극장 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은지와 악동뮤지션, 곽진언 등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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