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벚꽃이 지면'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아이오아이는 자신들의 데뷔앨범 수록곡인 '벚꽃이 지면'을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
'벚꽃이 지면'은 그룹 B1A4 진영이 Mnet '프로듀스101' 오디션 과정에서 연습생들을 위해 만든 곡으로 따뜻한 봄이 지난 후에 뜨거운 여름이 있듯이 소녀들은 더욱 뜨겁게 나아가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
아이오아이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드림걸스'와 '벚꽃이 지면' 2개 무대로 자신들의 데뷔무대 꾸민다.
한편, '더쇼'는 아이오아이 데뷔 무대 뿐 아니라 스테파니, 크러쉬의 컴백 무대, 빅스, 세븐틴, 러블리즈, 라붐, 에이프릴, 아이시어, 업텐션, 전영도&제니, BABA, I.C.E, MIXX, 라데, 코코소리, 히스토리가 출연한다. 오후 8시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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