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힌 가운데 중국매체들도 이를 앞다퉈 보도했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등 주요매체는 10일 '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이종석의 영입소식과 함께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 김희애와도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이로써 YG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뿐 아니라 배우 라인에서도 강력한 캐스트를 소유하게 됐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의 영입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은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어 YG에 대한 비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하기로 했다.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이종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