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한국에 온 지 12년 만에 솔로 앨범을 꾸렸다.
티파니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SM 씨어터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12년 만에 솔로 데뷔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앨범에 대한 준비를 천천히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티파니다운 티파니 스타일의 음악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퍼포먼스나 비주얼보다는 음악에 신경 썼다. 음반 음원 많이 즐기면서 들어 달라"며 활짝 웃었다.
티파니는 11일 오전 0시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